안녕하세요 저는 2월 말에 제왕으로 둘째를 출산한 경산모라 첫째 때문에 조리원은 가기 싫었고 집으로 오시는 산후관리사 업체를 알아보다가

이레아이맘을 알게 되었어요~! 둘째를 대학병원에서 출산하고 nicu에 이주정도 입원 해 있다가 퇴원하기 전에 업체에 말씀 드리니 신경 써서 좋은 분 보내 주신다고 하셔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맘스홀릭과 대구맘 카페에서도 이레아이맘 후기에 가장 많이 올라 와 있고 산모들이 엄청 찾으시는 권경숙 관리사님을 보내주셨어요ㅠㅠ

오시기 전날 전화 오셔서 상냥하고 따뜻한 말로 잘 도와주시겠다고 또 이런저런 말도 해주셔서 엄청 안심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는 사람을 믿어보자 주의라 집에 홈캠도 설치하지않았어요.. 혹시라도 좀 이상한거 같으면 늦게라도 달 생각이었는데 정말 관리사님은 200% 신뢰가 가서 끝까지 설치하지 않았어요.

정말 관리사님은 사람에게 매순간 진심인 사람이라고 느꼈고, 아기에게는 얼마나 상냥하시고 자상하신지ㅠㅠ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집에 오실 때 마다..

첫째가 봄방학도 겹치고 감기때문에 어린이집도 못 가서 집에 있는 날이 많았는데 첫째랑도 너무 잘 놀아주시고 친정엄마처럼 내 손주 대하듯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상 월요일 아침엔 문자나 카톡 오셔서 코로나 자가키트 음성 결과도 보여 주시고 오시자마자 아이 케어용 옷으로 갈아 입고 아기 이름 자상하게 불러주시면서

세수랑 엉덩이 씻기기를 루틴처럼 해주시더라구요! 아이에게 정성을 쏟아 주시는거 같아서 그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집 청소도 빨래도 부엌 살림도 너무 깔끔하게 정돈해주셔서 저도 많이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관리사님께 정말 많이 배웠답니다ㅎㅎㅎ

항상 오전에 바깥에 볼일 보고 들어오면 매일 다른 메뉴로 예쁘고 맛있는 점심 차려 주시고,, 진짜 솔직히 너무너무 맛있어서 평생 관리사님이 해주시던 음식생각

많이 날 것 같아요ㅠㅠㅠ저녁에 남편이랑 같이 먹을 음식도 해주시고 챙겨주시고.. 그 부분도 항상 감사했어요

진짜 친정엄마껜 죄송하지만 더 친정엄마 같은 분이랍니다..!! 최고에요 관리사님 괜히 후기가 많이 올라오시는게 아니구나하고 매일매일 느꼈어요! 

동구 사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권경숙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스케줄 맞으시면 진짜 꼭 관리사님께 조리 받으세요!

그리고 신생아 때 접종도 그렇고 검진 때문에 혼자 병원 데려가기 겁나고 무서운데 관리사님이 다 챙겨 주시고 많은 걸 알려주세요~

아기도 관리사님 볼 때 얼마나 꿀이 뚝뚝 떨어지는지... 엄마한테보다 관리사님이랑 있을 때 더 생글생글 잘 웃어요ㅠ아기들도 다 아나봐요 좋은 사람인거

이제 내일부터는 관리사님 안오시고 혼자 첫째 둘째 다 봐야하는데 잘 할 수 있겠죠? 진짜 관리사님.. 저희 집에 와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했고 

우리 아이들 친손주처럼 매순간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관리사님 덕분에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살도 찌고 편하게 아기도 맡기고 푹쉬고 조리 받는 내내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ㅠ.ㅠ 업체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셔서 진짜 감사드립니다! 권경숙 관리사님 진짜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어요!